국민의 인명·재산보호 위한 사방시설 우기 전 적기 마무리 완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분야 재해안전 강화를 위해 국민생활권 중심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전경(제공=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설·관리하는 사방시설,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 153개소에 대해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해 응급복구와 보강이 필요한 개소에 대해 즉각적인 현장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개소(0.9km) 재해예방사업을 3월초 조기에 착공해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견실 시공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산림재해 예방사업을 우기전 완료해 산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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