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삼협회 주최...대상, 우수상 2명, 인기상 6명 등 수상자 9명 선정

[한국농어촌방송=정유정 기자] 한국인삼협회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삼삼(蔘蔘)한 인삼 레시피 공모전 시즌2'에서 박하나 씨의 “삼삼한 부르스게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삼삼(蔘蔘)한 인삼 레시피 공모전 시즌2'에서 박하나씨의 '삼삼한_부르스게타'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인삼협회)

(사)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27일 오후 2시 세종시 협회에서 '삼삼(蔘蔘)한 인삼 레시피 공모전 시즌2' 시상식을 갖고 대상에 “삼삼한 부르스게타”(박하나), 우수상에 “한여름 보양식 인삼옹심이”(이향숙)와 “건강한 디저트_인삼 판나코타”(이수연) 등 2명을, 인기상에 “수삼마늘잼을 바른 수삼찹쌀피자”(채정화), “지중해풍 인삼 오븐구이”(김성찬), “수삼까르보소스에 빠진 아란치니”(최은영), “매일 먹고 싶은 홍삼 메밀 비빔면[홍삼양념장]”(노경숙), “인삼궁중떡볶이”(김민정), “[우리가족 힘불끈 건강만한] 인삼크림리조또를 품은 치킨스테이크”(문소연) 등 6명을 선정, 시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박하나씨의 '삼삼한 부르스게타'(사진=인삼협회)

이 가운데 대상과 우수상 2명 등 총 3가지 레시피 영상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소비자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유경종)가 소비자TV와 함께 개최한 이번 '삼삼(蔘蔘)한 인삼 레시피 공모전 시즌2'는 다양한 인삼 레시피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인삼 소비층을 넓히고 고려인삼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인삼 레시피를 인기 음식앱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소개하여 인삼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삼(蔘蔘)한 인삼 레시피 공모전 시즌2'에서 입상한 수상자 9인(사진=인삼협회)

지난 9월 16일 서울직업전문학교에서 치러진 최종 본선에서 ▲주제 적합성(20점) ▲작품 완성도(25점) ▲표현성(15점) ▲활용 가능성(20점) ▲맛(20점) ▲위생(20점) 등의 심사 항목을 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가 선정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상금 50만원씩, 인기상 6명에게 각각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인삼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삼 레시피 공모전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춘 사무총장은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인삼 레시피는 인기 있는 음식앱과 소비자TV를 통해 소개해서 인삼이 요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삼협회는 R&D 사업으로 신규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인삼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삼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개발하는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대상 인삼 정보 제공 및 각종 체험 행사와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바른 인삼 경작 정보 제공, 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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