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정원, 29초 길이 영상에 '내가 농부라면' 주제 담기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해 ‘농업·농촌 29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내가 농부라면’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일반․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출품 규격은 29초 분량의 영상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농부가 된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도시와 농촌: 도시 속 농부, 농촌 속 도시 △내 삶 안에 농촌: 우린 이미 농부였다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업·농촌 이야기를 29초 영상에 담으면 된다.

출품 규격은 29초 분량의 영상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네티즌 평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2017년 12월 중순 예정, 추후 공지) 현장에서 발표한다.

총 상금은 2,400만 원으로 각 부문별 대상(1명 또는 팀), 최우수상(1), 우수상(1), 특별상(2), 장려상(2)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29초 영화제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출품작들은 농업․농촌 전문 채널인 스마트팜 TV, 유튜브, SNS 등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송출할 계획이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 또는 운영 사무국(02-360-402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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