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경찰이 되어야 할 것”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제29대 마산동부경찰서 서장에 공용기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이 15일 취임했다.

창녕 출신인 공 서장은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입직해 경남청 경무과장과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창녕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마산동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공용기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범죄로부터의 안전과 인권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아가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걸맞는 치안행정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경찰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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