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본에 충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강수 기자] 제68대 고성경찰서장으로 오동욱(50) 전 경남청 홍보담당관이 취임했다.

창원 출신인 오 서장은 마산중앙고,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경찰대 8기로 경위로 임관됐다. 이후 경남청 과학수사계장, 마산동부서 수사과장, 경남청 광역수사대장,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경남청 수사1계장, 수사2계장 및 강력계장, 경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거쳐 고성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오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임무는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인권수호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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