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사천시 소재 항공전자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제작 및 와이어하네스 전문기업인 ㈜에어로매스터(대표 서정배)는 항공기 MRO 사업에 대한 진입을 선언하고 항공기 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주)(대표 조연기)와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체결은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Wire harness 및 matrix 품목에 대한 항공기 장착사업이며 오는 8월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로매스터는 항공 MRO 사업을 본격화 하기위한 민간항공기 MRO 품질 인증도 올해 안에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로매스터 관계자는 “항공전자장비, 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의 생산과 연구개발 그리고 항공 MRO가 어우러지는 복합 항공산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