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능단체와 업무협약 체결로 행복 도사동 만들기 추진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 도사동(동장 이찬성)이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사동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김찬균 노인회장, 김진두 통장협의회장, 김선중 주민자치위원장, 강성용 청년회장, 최정숙 부녀회장, 김동웅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학균 바르게살기위원장, 정양호 새마을지도자회 총무 등 관내 8개 직능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숨은 인구 찾기 및 인구 늘리기 범시민 운동’확산을 위해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순천시가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직능단체들의 자발적인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직능단체들은 실제로 거주하나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주민들을 찾아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살기 좋은 행복 도사동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장다순 총무팀장(동장 직무대리)은 “주소 갖기 운동, 3대 시민운동 등 순천시가 인구 30만 정주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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