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케이블카 타고 바다·산을 황홀한 풍광 감상…시승식에서 극찬 받아

서남해 다도해권과 목포 유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사진=김대원 기자)
서남해 다도해권과 목포 유달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시험 운행되고 있다.(사진=김대원 기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목포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이 정상적으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당초 예상과 달리 북상 속도가 늦어져 개통식 당일에는 영향이 없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개통식을 야외에서 정상 추진한다고 목포시에 알려왔다.

이에 개통식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이날 기상여건에 따라 시승 여부를 결정한다. 또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상영업은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앞서 지난 3일 시승식으로 선보였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아름다운 목포 앞바다와 유달산 그리고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해상케이블카로서의 면모를 보여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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