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최근, 경찰청은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 3불(不) 사기’로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8일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사진=해남경찰서)
18일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사진=해남경찰서)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수사과장(경정 배병천)이 직접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도박, 인터넷 사기 범죄 유형, 피해예방 및 신고방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하였으며, 퀴즈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요 사기범죄 예방법은 물론, PC방 출입금지시간, 흡연, 음주, 복권구입 가능 연령 등 평소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사항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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