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작은 섬 병풍도에 핀 각양각색 맨드라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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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작은 섬 병풍도에 핀 각양각색 맨드라미 꽃
  • 김대원 기자
  • 승인 2019.10.2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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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맨드라미 꽃 단지 병풍도에서 꽃 축제 열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18일 1004섬 신안 병풍도에서 전국 최초 맨드라미 마을축제가 지역 주민, 향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004섬 신안군 병풍도에 조성된 맨드라미 꽃밭(사진제공=신안군청)
1004섬 신안군 병풍도에 조성된 맨드라미 꽃밭(사진제공=신안군청)

병풍도 섬 맨드라미축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밭을 일구어 1만 2천여평에 프레스토화이어 등 30종 80만본의 맨드라미를 심어 지난 8월 중순부터 각양 각색의 화려한 꽃이 병풍도를 수놓았다.

이를 보기위해 병풍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섬 마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병풍도는 인구 300여명이 모여 사는 아주 작은 섬으로 맨드라미 마을축제를 통해 가보고 싶은 섬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병풍도 섬 맨드라미 마을축제가 사계절 꽃피는 1004섬 공원화 사업과 연계해 올 해 처음으로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일구어 낸 예술작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병풍도 마을 주민들은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주민들조차 찾지 않고 버려진 땅의 잡목을 제거하고 돌 수십 차를 들어내고 흙을 성토해 꽃동산으로 바꿔 작은 기적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병풍도 주민들은 이달 말 맨드라미를 수확하고 유채를 파종해 연중 꽃피는 1004섬 조성과 함께 내년 봄에는 밀원까지 확보해 양봉을 시작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맨드라미축제 조용문 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3만여평으로 늘려 군 단위 행사로 격상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먹거리, 포토존 설치하고 맨드라미차를 상품화해 농가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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