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단내투어단, 활발한 홍보활동 위해 SNS 잘 이용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적극적인 군정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구례단내투어단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례군이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구례단내투어단 간담회를 가졌다.(제공=구례군)
구례군이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구례단내투어단 간담회를 가졌다.(제공=구례군)

군은 23일 간담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홍보활동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특강으로 마련했다.

구례단내투어단달달한 구례 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3월부터 군 공무원 100명이 뭉친 구례군 홍보단이다.

주로 SNS를 잘 이용하는 젊은 직원들로 이루어진 단내투어단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구례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활발히 홍보해 벌써 2000여건의 홍보물을 게시했다.

김순호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구례를 알리기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줄 것을 주문하고, 앞으로도 구례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 취임 이후 군정 홍보에 역량을 집중한 구례군은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연예인들의 1년 구례생활기를 담은 힐링 예능프로그램 mbn ‘자연스럽게촬영지로서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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