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까지 아랫장, 장평로, 역전시장, 오천지구 상인회원 및 시민 의견수렴 나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전통시장 활성화 및 한국 최고의 야시장 조성계획 설명회를 시장 관계자 및 상인회원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순천아랫장 야시장(제공=순천시)
순천아랫장 야시장(제공=순천시)

시는 111일부터 5일까지 한국 최고의 야시장 조성계획과 관련해 아랫장, 장평로 상인회, 역전시장, 오천지구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갖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111일 오후 3시 순천시 아랫장상인회 교육장(2)에서는 아랫장 야시장 매대 관계자와 상인회원, 장평로 상인회원, 114일 오후 4시 역전시장 장옥 광장에서는 역전시장 상인회원, 115일 오후 4시 아랫장에 위치한 콘텐츠코리아랩 1층 교육장에서는 오천지구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시장 조성에 관심이 많은 지역을 찾아 사업추진 방향과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해관계자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는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순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푸드 트럭 등을 이용한 최고의 야시장 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한국 최고의 야시장 조성계획 설명회에 많은 시민과 주변지역 상인회원들이 참석해 좋은 제안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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