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효원료 기반 소스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한국농어촌방송=박세주 기자]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7년 기본 및 실시설계, ‘18년 건립공사 착공, ’19년 8월까지 1년 동안 공사를 마치고, 2019년 11월 1일(금) '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등.. 행사 진행 후 소스산업화센터의 사무실, 개발실, 연구실 외 소스 홍보관, 제조실, 내포장실 등.. 견학하였다.

지원센터는 국내 식품 산업 변화에 따라 식품 산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소스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소스산업화센터 구축을 추진하였으며,
소스산업화센터는 발효 원료 기반 소스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시제품 및 위탁생산 시설과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중소 소스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소스산업화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소스 상품화 지원(시제품 생산지원, 신제품 개발), 중소소스기업 애로기술 해소 지원(R&BD 네트워킹 HUB), 소스 산업 정보지원(레시피, 수출 및 산업정보) 등이 있으며, 2019년 11월 1일 문을 연 소스산업화센터는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소스 생산 지원시설과 소스 제품연구시설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국내 소스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기존 6대 기업지원시설에 소스산업화센터가 구축되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식품산업 진흥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개소식을 시작으로, 소스기업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시제품 개발과 제품연구를 통해 소스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소스 정보 DB 구축과 산학연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최신기술을 함께 교류할 예정이다.

소스산업화센터는 실용화 기반의 산업화 지원센터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6대 기업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소스 산업의 총괄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소스 산업 육성을 통해 전통 발효 식품의 신수요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 관련 소비자TV에서는 11월 8일(금) 소스 산업의 세계화 도약‘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송 할 예정이며, CTV현장포커스 소스 산업의 세계화 도약 '국가식품클러스터' 편은 소비자TV에서 11월 08일 오전 7시 50분, 저녁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