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구축, 30여명 참석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김영주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계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사진-고흥군청)
고흥군,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사진-고흥군청)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사회적기업 홍보 마케팅을 위한 SNS, 유튜브 콘텐츠 등의 활용법까지 심도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한자리에 모인 사회적경제기업과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중요 수단이 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해나가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현재 사회적기업 5개소와 마을기업 1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신규 사회적기업 신청기업 3개소와 신규 마을기업 신청기업 1개소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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