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어린이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체험 학습 공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으로 대룡동에 위치한 순천만 에너지 자립마을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대룡동 산44-8)’을 건축하고 있다.

순천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 전경(제공=순천시)
순천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 전경(제공=순천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체험관은 사업비 142000만 원(국비 9, 시비 52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해 9개월간의 외형 건축물 공사 대부분을 완료하고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체험관의 전시물 및 컨텐츠를 제작·설치중에 있다.

교육홍보체험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20으로 조성돼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종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아르키메데스 수차 수력발전 물놀이, 에너지 퍼즐, 수소자동차 체험, 액티브 및 패시브하우스 체험 등)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후 약 1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