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직거래장터 추진
도지사인증상품 7개사 참여하여 전북 우수상품 홍보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라북도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손잡고 도지사인증상품 7개사가 참여하는 전북 우수상품 홍보 직거래장터를 추진한다.

전북도는(사)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주관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전북 우수상품 홍보 및 특판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 한다.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전북 우수상품 홍보 및 특판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사진=전북도청)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전북 우수상품 홍보 및 특판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사진=전북도청)

이번 특판행사는 “내고향 전라북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직거래장터” 라는 주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등 우리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부산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도지사인증상품 7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는 그동안 한옥마을을 통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한과, 한우, 복분자 민물장어, 치즈, 편강, 전통 장류 등 우리지역 최고의 제품으로 구성하였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전북 우수상품에 대한 부산 고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금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전북 상품 인지도가 더욱더 향상될 것이다” 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도권 및 영남권 등의 대형 백화점에서 지속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도지사인증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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