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업경영분야 시범사업 성과 발표로 경영마인드 확산

[한국노어촌방방송/전남=이계선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와 시범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업경영정보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농기원, 농업경영정보사업 성과보고회 단체사진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 농업경영정보사업 성과보고회 단체사진 (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생산비절감과 농업정보화사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농산물 생산비절감 분야에서는 어깨동무 컨설팅 및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사업, 농업정보화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활용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 공유와 가공농가들의 판매증대 마케팅 추진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아울러 탑경영컨설팅 고재영 세무사의“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상식”과 농협경제지주유통사업단 김우정 과장의“전남 농식품의 수출확대 방안”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2019년 농업경영정보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전남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사업 및 어깨동무컨설팅 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1인 미디어 양성 및 시장개척으로 수출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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