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 톡톡

광양시가 2020년도 농사월력을 배부했다.(제공=광양시)
광양시가 2020년도 농사월력을 배부했다.(제공=광양시)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가 올해에도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농사월력 3000부를 제작 배부한다.

월력에는 농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월별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에 관한 정보를 수록했다.

또 벼와 감자, 옥수수 등 각종 보급종 신청 시기, 퇴비신청 시기, 작물별 주요 병해충예방 등 농작물의 생육단계별로 작업할 일 등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담았다.

특히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을 위해 농사 일정을 조절하면 시기에 알맞게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게 제작됐으며, 농사에 가장 밀접한 24절기와 음력을 표시해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기술보급과 정옥자 과장은 “2020년 농사월력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각 과를 방문하거나 읍··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면 배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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