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서 열어
서 위원장 저서 ‘생활이 정치다’로 정치 소신 전해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서소연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이 오는 7일 오후 3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자신의 저서 ‘생활이 정치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총선에서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를 밝힌 서 위원장은 자신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껴온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자 이번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

서 위원장은 자신의 저서를 통해 “우리가 출근하고 가정에서 지내는 모든 것이 정치와 연결된다”며 “정치인을 꿈꾸지 않았던 내가 정치의 길로 접어든 것도 우리 주변에서 멀어져 가는 정치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패널들과 자유로운 대화 속에 진행되는 북콘서트도 열려 서 위원장이 긴 세월 진주에서 생활하며 느껴온 정치에 대해서 고뇌의 흔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 위원장은 봉곡초, 진주여중, 삼현여고를 졸업하고 경상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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