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6개 기업 참여, 올해 27개 기업이 3360만 원 지원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2019년 다둥이 꿈 키움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27개 기업과 지난 5일 간담회를 가졌다.

순천시가 다자녀 가정 후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제공=순천시)
순천시가 다자녀 가정 후원기업 간담회를 가졌다.(제공=순천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다자녀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1:1 결연을 통해 기업이 다자녀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둥이 꿈 키움 사업후원은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를 비롯해 ()대경, 대림산업(), 대성시스템(), 덕진종합건설, ()동부그린환경, 매일식품(), 백진환경(), 부일환경(), 성우산업(), 순천PVC-SC산업, 순천시산림조합, 순천우리병원, 순천한의사협회, ()에스엠테크, ()에이원철강, ()에코블럭, ()영무건영, ()오션테크, 일성레미콘(), ()장원하우징, ()지엔씨, 태광메디팜(), ()파루, 현대여성아동병원, 현대제철, 호남엠엔씨 등 27개 기업이 28개 다자녀 가정에 3360만원 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꿈 키움 사업으로 올해까지 46개 기업이 참여하고 47개 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원한 총 금액은 5640만 원이다.

허석 시장은 다자녀 가정 후원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면 순천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더불어 함게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며 참여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