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차현주 기자]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GMO) 관련 소비자교육이 열렸다.

부산소비자연맹(회장 김향란)은 21일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 올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전자변형식품(GMO) 바로알기 소비자 교육이 진행중이다 (사진=부산소비자연맹)

학생들 대부분이 해당 식품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으며, 다소 어려운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연맹측은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정의, ▲유전자변형식품의 필요성, ▲안전선 평가, ▲표시제도 등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부산소비자연맹은 올해 일반인 대상으로 유전자변형식품 올바로 알기 교육을 10여 차례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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