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정인철 진주경제발전위원장이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어쩌나 대한민국-진주’ 토크쇼를 개최한다.

내년 4·15 총선에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를 밝힌 정 위원장은 진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이번 토크쇼를 마련했으며 정 위원장이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정 위원장은 토크쇼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SNS을 통해 “정치는 사람중심이 아니라 가치중심으로 가야한다”며 “진영구도와 진영대결은 국민속으로 파고 들어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했다.

이어 “이제 정치는 미래지향적인 가치중심의 대결의 장에서 국민을 이롭게 하는 타협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정치는 미래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진주 배영초, 대아중, 진주고,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기획관리비서관, 일본 와세다대 초빙연구원, 매일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경제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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