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내년 4·15 총선에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를 밝힌 정인철 진주경제발전위원장이 지난 16일 오후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어쩌나 대한민국-진주’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진주지역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 위원장이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시절 함께 근무한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토크쇼가 진행됐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정치는 국민을 이롭게 하는 타협의 무대가 돼야 하는 미래 정치에 대해 제안했고, 진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정치는 사람 중심이 아니라 가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진주 배영초, 대아중, 진주고, 성균관대를 졸업했으며, 이명박 대통령 시절 기획관리비서관, 일본 와세다대 초빙연구원, 매일경제신문 기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경제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