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2019년 청소년정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에서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 2019 청소년정책평가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공=영광군청)
영광군, 2019 청소년정책평가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공=영광군청)

이번 평가는 지자체 전국 17개시·도 및 114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통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청소년정책의 형성·집행·성과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영광군은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 중 물총데이, 3×3 농구대회 및 해설, 청소년 문화축제 운영,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 눈높이를 반영하여 재능을 키워주는데 크게 역할을 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 등의 체계적인 지원 및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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