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대학 교수와 디자인과 학생 120명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64점 전시

▲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오는 2017년 2월까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청춘, 헬로키티 여행을 꿈꾸다' 기획 전시를 연다. <사진=헬로키티아일랜드>

헬로키티아일랜드(www.hellokittyisland.co.kr)가 오는 2017년 2월까지 2층 아트갤러리에서 '청춘, 헬로키티 여행을 꿈꾸다' 기획 전시를 연다.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지난 2014년 제주도에 문을 연 이후 제주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260㎡ 규모의 아트 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서울예대, 제주대, 협성대, 경동대, 경민대, 한남대 등 전국 6개 대학 지도교수와 디자인과 학생 120명이 참여했으며, 청춘, 헬로키티 여행을 꿈꾸다를 주제로 디자인한 일러스트, 패턴디자인, 조형물 등 작품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일탈을 꿈꾸게 하는 여행을 시각화해 학생들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디자인 작품들로 국내 유일의 헬로키티 캐릭터 공간인 헬로키티아일랜드에 전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석 헬로키티아일랜드 대표는 "이번 캐릭터 창작 작품 전시 기획을 통해 아트갤러리가 세대 간 소통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 기획을 준비해 헬로키티아일랜드 방문객이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헬로키티의 꿈·희망전' 이후 두 번째 기획으로 헬로키티아일랜드에 입장한 모든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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