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장수군)
장수군의회 제2차 본회의 모습(사진=장수군)

[한국농어촌방송/장수=고달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30일 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 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 부서와,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시정 23건, 처리 156건, 건의사항 3건 등 총 182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개선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 했다.

20일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4,599억 원을 원안가결했고,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 중 11건 84억원이 감액된 금액은 예비비의 내부보유금으로 증액해 3,790억원으로 최종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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