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자.. 교육행정직 52명 등 총 70명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사진=전북교육청)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장면(사진=전북교육청)

[한국농어촌방송/전북=조재훈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0년 1월 1일자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52명(임기제 1명 포함)·사서 2명·시설 2명· 공업 6명·운전 8명 등 총 70명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신규임용 공무원 70명에게 일일이 임용장을 수여하고, 악수하며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장면(사진=전북교육청)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장면(사진=전북교육청)

도교육청의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무원증을 부모(가족) 또는 선배공무원이 직접 목에 걸어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각오와 가족·선배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과 함께 선배공무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이 되신 여러분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금 이 순간 맘껏 기뻐하고 앞으로 걸어갈 모든 날들도 행복으로 채워가시라”면서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가족들에게는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그 정성과 마음 잊지 않겠다”면서 “당당한 공직자로서 자랑스러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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