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선도해 온 새마을지도자동서금동협의회(회장 송준호)와 동서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덕남)에서 연말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도와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평소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선도해 온 새마을지도자동서금동협의회(회장 송준호)와 동서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덕남)에서 연말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도와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병학 기자] 평소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선도해 온 새마을지도자동서금동협의회(회장 송준호)와 동서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덕남)에서 연말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도와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단체는 사천시 전어의 우수한 맛과 청정해역 삼천포항 수산물을 전국에 알렸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5일 동안 개최되었던 제18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때 삼천포 전어홍보 및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한 마련한 수익금 3백만 원을 대학생 6명(각 50만원)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함으로써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늘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사천시 동서금동 새마을회는 매년 연초 ‘정월 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동서금동민 경로잔치, 동서금동민 건강걷기대회,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동서금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쉼 없이 봉사 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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