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합천군 부군수

제33대 이상헌 합천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합천군)
제33대 이상헌 합천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합천군)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해균 기자] 제33대 이상헌 합천군 부군수가 3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산청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2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1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후 의회사무처, 문화예술과, 정책기획관실, 행정과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비서실장, 인재양성과장,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합천군과 경남도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합천의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고 쌓아온 도정 경험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헌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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