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이기 절정
돌아올 때는 제트보트의 스릴도 만끽
해발 94m 엣지워크도 새로운 경험 선사
개장 후 70여일 만에 1만여명 이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해양공원 ‘창원 짚트랙’이 2019년 10월 25일 개장 이후 70여일 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해양공원 ‘창원 짚트랙’이 2019년 10월 25일 개장 이후 70여일 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사진=창원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해양공원 ‘창원 짚트랙’이 2019년 10월 25일 개장 이후 70여일 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창원 짚트랙은 1.4㎞의 해상구간을 시속 60~80㎞ 속도로 활강하며 짜릿함을 만끽하는 레저스포츠로 돌아올 때는 360도 회전하여 바다를 가로 지르는 제트보트의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해발 94m 높이에서 두 개의 안전로프에 의지해 건물의 외벽을 걷는 엣지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겨울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창원 짚트랙을 꾸준히 찾고 있으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월에도 할인행사를 이어가며, ㈜창원짚트랙 홈페이지(www.창원짚트랙.com)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정순우 관광과장은 “지난 10월 개장한 창원 짚트랙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즐길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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