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는 농한기와 연말연시 교통사고 예방 총력 대응체제 확립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방 좌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성경찰서가 교통사고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끝냈다.(제공=보성경찰서)
보성경찰서가 교통사고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끝냈다.(제공=보성경찰서)

경찰서는 고령어르신들의 각종 사고예방 홍보 활동이 지난 9일 노동면 무사마을회관을 끝으로 40일간의 사랑방 좌담회가 막을 내렸다.

또 총력대응 기간중 경운기 등 농기계 경광등 부착식, 형광조끼 배부, 주요 교통법규 집중단속 등 현실성 있는 홍보 활동으로 교통관련 사고가 14% 감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연말연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경찰서장 및 지휘부 14개팀을 구성해 관내 마을회관 320개소중 대표마을회관 125개소를 선정해 총 40일간 순회 방문했다.

보성경찰은 경운기와 사륜오토바이/전동차에 대한 경광등 부착과 형광조끼 전달 등 내실 있는 홍보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보성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실종자 신고요령 등 고령어르신들의 안전사고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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