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설계 위한 혁신 농정시책 홍보 및 특화품목 재배기술 교육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특화품목 재배기술을 위해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영농교육 일정표(제공=순천시)
영농교육 일정표(제공=순천시)

시는 올해 플럼코트, 배추, 단감, 매실, 참다래, 곶감 등 주요 농작물의 재배요령과 최신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GAP(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을 위한 의무교육을 오는 15일부터 2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농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술교육과 함께 농업인 공익수당, 공익형 직불제 등 올해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이루어진다.

영농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순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및 교육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혁신팀(061-749-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정책과 유희성 과장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선진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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