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ㆍ선제적 대응으로 투자유치 최선 다하겠다"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단지) 분양계약 체결이 빠른 속도로 이어져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을 보고 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단지)는 오늘 (유)더원푸드, (주)에스에프씨바이오밀과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45개사 입주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한 모습 (사진=익산시청)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단지)가 오늘(28일) 지난 9월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유)더원푸드(대표 박기옥)와 분양계약을 하였으며, ㈜에스에프씨바이오밀과 투자양해각서와 분양계약을 동시에 체결하여 전체 45개사(389,644㎡)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977㎡(1,508평)을 분양받은 (유)더원푸드는 육계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안심 및 가슴살 등을 야채와 재구성하여 대안육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에스에프씨바이오밀은 모기업인 ㈜에스에프씨바이오(대표 김성규)가 건강기능식품 등 자체 생산을 목적으로 신규법인을 설립한 회사로 분양규모는 1,687㎡(511평)이며, 중국ㆍ일본 등 해외 코스트코에 납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주기업들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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