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브랜드·디자인 개발, 홍보영상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한국농어촌방송/전남=김대원 기자]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전남 소재 지식재산 기반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관련 오는 2월 7일까지 2020년도 전남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전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활성화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3년간(총 2.1억 원 이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분야 프로그램을 집중지원 받게 된다.

한편,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 세부사업으로는 특허기술 활용에 관한 맟춤형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해외특허출원 및 등록비용 지원, 브랜드·디자인 활용에 관한 브랜드(신규, 리뉴얼)개발, 디자인(포장, 제품) 개발 및 목업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브랜드&디자인 융합개발, 해외 상표 및 디자인 출원비용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PCT)·상표·디자인 출원에서 OA(Office Action) 및 해외특허 등록비용까지 우수기술이 자금부족으로 사장되지 않도록 집중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식재산센터는 1월 21일 오후 2시 전남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2020년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IP 디딤돌 프로그램,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P 나래 프로그램,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해외진출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등 기업성장단계별 센터 지원사업에 관한 세부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및 올해 센터지원사업 및 신청문의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전남지식재산센터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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