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한국농어촌방송/진안=고달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제 20기를 맞은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사과, 수박 2개 과정이 개설되며 각 과정별 50명씩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과정별 기초교육 및 현장 컨설팅으로 이뤄지며 3~10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컨설팅, 교육생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피드백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 농업인력 양성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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