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도민 42명 구조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설 연휴 기간(24일~27일) 도민 42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다. 설 연휴기간 중 구조활동 통계를 살펴보면 구조출동 287건, 구조인원 4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현장 구조작업(사진=전북소방)

 

구조된 인원에 대한 유형을 살펴보면 교통사고(20명), 잠금 문 개방(6명), 승강기(2명), 산악(2명), 화재(1명), 기타(11명, 자살추정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설 연휴 기간 대비 구조출동 5.9%(18건), 구조인원 6.6%(3명)가 감소했다.

교통사고 현장 구조작업(사진=전북소방)

 

소방본부 관계자(구조구급과장 전미희)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큰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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