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2월 12일까지 25명 선착순 마감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월 19일~20일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운전기술을 향상시켜 자신감을 높이고,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친화형 관리기와 소형트랙터 등 밭농사에서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를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월 12일까지 이메일, 전화 또는 임대사업장,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농업기계교육 관련 문의는 기술보급과(☎061-797-3788)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훈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이번 농업기계 실습 교육이 여성농업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종선 기자
rbs05@ctv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