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적응, 기초농업기술교육으로 안정적 농촌정착 기여

[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월 27일까지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 교육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 교육을 듣고 있다(제공=영광군청)
영광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 교육을 듣고 있다(제공=영광군청)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귀농·귀촌인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영농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일정은 3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매주 1회(화), 총 9회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종합상담 및 인문학교육, 귀농·귀촌 성공정착사례, 작목선정과 농장경영, 귀농 정책자금 대출 요령, 농업법률 및 세무 상식, 한우(비육우)사육기술, 양봉기술교육, 고추·양파·딸기·대파 재배기술, 영광군의 역사·문화 교육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2월 27일까지로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신규 농업인 대상이며 수강신청서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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