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주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보람 기자]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2019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자치구 1위로 선정됐다.

광주시, 서구청 전경 모습 (제공=광주서구청)
광주시, 서구청 전경 모습 (제공=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는 자율적인 반부패·청렴문화 구축과 우수 청렴시책 공유·확산을 위해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자치구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청렴 생태계 조성, 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등 3개 평가 부문별 단위과제 및 세부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서구는 평가에서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라는 구정구호 아래 청렴캠페인, 콘서트, UCC공모전, 청렴주의보발령, 예방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분야 개선대책 수립 및 우수사례 개선·발굴, 청렴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아 주민에게 신뢰받는 서구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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