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도교육청·전북도청·전북지방경찰청·KBS전주방송총국 상호 협력

안전한 전라북도 실현 업무협약(사진=전북도교육청 제공)
안전한 전라북도 실현 업무협약(사진=전북도교육청 제공)

[한국농어촌방송/전북=조재훈 기자]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전북도청(도지사 송하진)·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강)과 안전 전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11일 오후 4시 30분 KBS전주방송총국 7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 협약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 강화와 안전한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전북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 및 행정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정책 및 행정 지원 △안전 전북 실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도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방송 및 캠페인 제작 등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학생안전은 교육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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