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100% 확보, 1군 건설사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 거품 제거 평당 600만 원대 공급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 황금도시개발지구(26-1블럭)에 들어설 한라비발디 프리미엄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토지 100%를 확보하고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광양 한라비발디 조감도
광양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라비발디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위원장 안현주)은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본부,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순천농협 신용사업본부 등 4개 단체 대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라비발디 시행사인 주식회사 SH홀딩스컴(대표 박종석)이 주택시장 아파트 가격 거품을 제거해 1군 아파트 건설사 아파트를 평당 600만 원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근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또 구봉산과 봉화산, 남해바다로 둘러싸인 배산임수 명당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한라비발디는 황금지구 내 중심상업지구, 근린공원, 학교용지와 인접 중마동의 행정, 의료, 쇼핑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골프장, 워터파크, 호텔 등으로 조성될 구봉산관광단지와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조성될 어린이테마파크 건설이 예정돼 미래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돼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의 폐단이나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토지를 100% 확보하고, 건축심의 접수를 완료했으며, 순천농협에 황금지구 택지구역정리사업 공사비 100%를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에 들어가 아파트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광양 한라비발디는 총 6개동 772세대로 1차 조합원 386세대를 모집하고, 이어 2차 조합원 386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며, 아파트 사업승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올해 5~7월 경 착공되면 공사 기간은 약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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