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히, 다수모임 자제
의심증상 땐 의료기관 직접 방문말고 신고해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현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급격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행사 집회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 시에도 응급실이나 외래진료로 바로 가지 말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로 먼저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 감염병 예방수칙 ▲손바닥,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시 필수) ▲선별진료소1)(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될 땐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지역번호+120 상담

○ 예방행동수칙 ▲기침 등 호흡기증상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의료기관 방문 시 필수) ▲중국 방문객은 ▲동물 접촉 금지 ▲발열, 호흡기증상자(기침, 인후통 등)와의 접촉 금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 방문 후, 증상2) 발생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지역번호+120 상담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 필수 위생수칙 4가지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선별진료소)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및 유행국가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활동 자제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선별진료소5) 방문 또는 관할보건소, 1339, 지역번호+120 문의

○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환자는 선별진료소6 이용 ▲선별진료소 갈 땐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타인과의 접촉 삼가

○ 의료진 대응 ▶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호흡기 질환자 진료 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여행력 문진 및 DUR, ITS 활용 등) ▲진찰 시 환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보건소로 신고

○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

○ 올바른 기침예절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한다) ▲휴지나 손수건은 필수▲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비누로 손 씻기

이와 같이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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