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노인복지 센터 업무협약(사진=남원시)
지리산노인복지 센터 업무협약(사진=남원시)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지난 2월21일 인월면사무소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서 2020년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 자원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업무 협약을 가졌다.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 요구에 따라 기존의 안부확인, 가사지원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권역별 수행기관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지역 노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리산노인복지센터 시설장(김상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월면 맞춤형 복지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접수 및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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