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 병해 임상 진단 사례집」 발간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원예작물 병 피해에 대한 농업인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자 「원예작물 병해 임상 진단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최근에 주로 발생한 토마토 시듦 증상, 핵과류 줄기썩음 증상 등 원예작물의 다양한 병해에 대해 실제 임상 진단을 의뢰한 사례 71건을 정리해 담았다.

채소, 과수, 화훼 작물 총 3장으로 구성해 사례별로 진단을 의뢰한 시기와 장소, 증상의 특징, 시료의 진단 결과, 방제 대책 등을 자세히 실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비슷하거나 같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 농업인과 현장 지도 담당자가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사례별 사진 자료를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부됐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 농진청 발간자료 → 최신 발간도서)에서 PDF 파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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