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사과 명성 지킨다! 기초 20명, 심화 8명
3월 4일까지 각 읍 · 면 농업인상담소 등에서 접수
반딧불사과 품질 향상위한 병해충 예방활동 전개

지난해 3월 예찰요원교육 모습(사진=무주군)
지난해 3월 예찰요원교육 모습(사진=무주군)

[한국농어촌방송/무주=고달영 기자] 전북 무주군은 사과병해충전문예찰요원 양성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초교육 20명 심화교육 8명으로, 기초교육은 관내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서 사과 재배 3년 이상인 농업인, 심화교육은 기존 병해충예찰요원 중 2020년 예찰요원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3월 4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063-320-2872)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황재창 팀장은 “누구보다 사과작목에 대해 잘 아는 농업인들이 병해충전문예찰요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 반딧불사과의 품질과 명성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모두가 기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원 선발에서 교육과 운영까지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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