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

[한국농어촌방송/진안=고달영 기자] 오는 4·15 진안군수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전 후보는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정종옥 前진안 부귀농협조합장을 물리쳤다.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주민 50% 비율의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됐으며 최다 득표자가 후보로 선출됐다. 득표율은 비공개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지지해 준 권리당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본선 경쟁에 임해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결국 진안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현철 前 전북도의원, 송상모 前 진안부군수, 이충국 前 전북도의원 등 4명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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