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균형발전박람회 성공개최 등 균형발전 선도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청 전경(제공=순천시)
순천시청 전경(제공=순천시)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노무현재단 주최로 2004129일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 선언일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한 우수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7일 전남에서 유일하게 순천시가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균형발전박람회 개최지로서 지방 중소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균형발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과 함께 유유낙락 향림골 만들기 사업이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디지털 분야와 생태분야 등 생태경제에 역량을 집중하는 순천형 자치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지자체로는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원주시, 전주시, 홍성군, 의성군이 선정됐으며, 공공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국민연금관리공단, 기업체로는 주)에이스원, 한우물, )율곡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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