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8일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경상대 후문 일대 원룸촌을 가좌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단·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8일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경상대 후문 일대 원룸촌을 가좌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단·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8일 여성 1인 가구가 많은 경상대 후문 일대 원룸촌을 가좌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단·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성 1인가구가 많은 대학가 원룸촌의 취약요소를 경찰의 시선뿐 만이 아닌 지자체, 주민,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룸 가스 배관을 이용한 침입범죄 및 성범죄 등 발생 요인을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 등이 논의됐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대학 주변 원룸촌 등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가 합동 점검 및 범죄예방협의체 개최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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