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까지 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참가비 무료

[한국농어촌방송/화순=박상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문분야 자원봉사자 육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자원봉사대학 발로뛰어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수강생을 5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화순군

자원봉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정리수납 등 2 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62일 개강해 15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아카데미 수료 후 2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2019년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중 출석률이 80% 미만이었다면, 페널티를 적용해 대기자 순위로 접수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즐거움을 더하는 자원봉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061-379-355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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