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4억 투입해 생태습지공원 조성해 하천 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 확보

[한국농어촌방송/장흥=위종선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 앞 유치천변에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한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장흥군이 유치천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했다.(제공=장흥군)
장흥군이 유치천를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했다.(제공=장흥군)

유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8년 총 사업비 14(국비50%, 기금35%, 군비15%)이 투입된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하천 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수질정화식물이 식재된 수질정화원 및 집약형습지, 수달서식처 등 소생물 서식처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 등이 마련됐다.

정종순 군수는 유치천은 전남 10개 시군의 식수원인 장흥댐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생태하천이다생태습지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환경보전과 생태학습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생태습지공원을 어린이들과 초··고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체험장 및 유치 보림사 방문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